꽉꽉 채운 2박 3일간의 가족여행으로 인해,,
몸살이 왔다..
설악산, 묵호, 추암해변, 낙산사, 농골담길, 정동진 등등..
반스 신고 간 걸 후회했다..;; (신발 미리 사둘걸)
여행가서 "예방적" 타이레놀을 복용해서 버텼으나
극극 침대지향인에게는 2일 연속 외출은 몸살이 오는 게 당연
인후통과 침 삼킬 때 찾아오는 이통이 왔다!
결국
포토샵 공부든, 뭐든 할 기력이 없어서
약 먹고
스타듀밸리를 했다(최선의 결말)
스타듀밸리 머글이라서,,
바닐라에서 초상화만 바꾸고 하고 있는데(순정은 도저히;;)
초상화 바꾸니깐 할 맛 난다.ㅎ
달걀축제가 왔다
스타듀밸리 위키에 가서, 최적의 쉬운길을 나한테 다시 맞춰서 시도함
(최소한의 공략은 이용하기로 자체 결정 완)
레디!
진짜 아슬아슬하게 0.5초쯤 남기고
마지막 9개 달걀을 먹었다
막판에 내 루트에 달걀이 안보여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다행히 먹음
모자가 생겼고~~!
며칠 뒤 춤 파티에 갔다
다들 잘 놀고 있군!
일단 내 목표인 셰인이 혼자 외롭게 있어서 말 걸음
"님,, 같이 춤추실?"
당연히 까임
ㅜㅠ
셰인 뒷통수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
감히 나를..?!!!
그나저나 헤일리 이쁘다💛
헤일리로.... 마음을 돌릴까,,
하려던 찰라...
어느 비오는 늦은 밤
집 복귀하는 도중에 셰인을 만났다...
셰인과 담백한 대화를 나눔
셰인...너는.... 정말..
+
마을 주민한테 대화 안 걸면 호감도 깍이는 거 이제 알았...
앞으로 보이는 족족 투머치토커가 되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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