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그 어떤 번쩍임

[그림/게임] 여행후유증으로 스타듀밸리 하기(?)

마요마 2024. 11. 16. 17:06

꽉꽉 채운 2박 3일간의 가족여행으로 인해,,

몸살이 왔다..

 

설악산, 묵호, 추암해변, 낙산사, 농골담길, 정동진 등등..

반스 신고 간 걸 후회했다..;; (신발 미리 사둘걸)

 

여행가서 "예방적" 타이레놀을 복용해서 버텼으나

극극 침대지향인에게는 2일 연속 외출은 몸살이 오는 게 당연

 

인후통과 침 삼킬 때 찾아오는 이통이 왔다!

온몸에 근육통과 열때문에 손이 발발(?) 떨림;;

 

결국

포토샵 공부든, 뭐든 할 기력이 없어서

약 먹고

스타듀밸리를 했다(최선의 결말)

 

달걀축제

스타듀밸리 머글이라서,,

바닐라에서 초상화만 바꾸고 하고 있는데(순정은 도저히;;)

초상화 바꾸니깐 할 맛 난다.ㅎ

 

달걀축제가 왔다

스타듀밸리 위키에 가서, 최적의 쉬운길을 나한테 다시 맞춰서  시도함

(최소한의 공략은 이용하기로 자체 결정 완)

 

레디!

 

진짜 아슬아슬하게 0.5초쯤 남기고

마지막 9개 달걀을 먹었다

 

막판에 내 루트에 달걀이 안보여서

다른 곳으로 갔는데 다행히 먹음

 

모자가 생겼고~~!

며칠 뒤 춤 파티에 갔다

 

다들 잘 놀고 있군!

 

일단 내 목표인 셰인이 혼자 외롭게 있어서 말 걸음

 

 

"님,, 같이 춤추실?"

 

 

당연히 까임

 

ㅜㅠ

 

 

셰인 뒷통수만 뚫어져라 보고 있다..

감히 나를..?!!!

 

 

그나저나 헤일리 이쁘다💛

헤일리로.... 마음을 돌릴까,,

 

 

 

 

하려던 찰라...

 

어느 비오는 늦은 밤

집 복귀하는 도중에 셰인을 만났다...

셰인과 담백한 대화를 나눔

 

셰인...너는.... 정말..

 

 

 

+

마을 주민한테 대화 안 걸면 호감도 깍이는 거 이제 알았...

앞으로 보이는 족족 투머치토커가 되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