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학으로 GTQ 준비중인 포토샵왕초보입니다
얼마 전에 한
24년 8월 포토샵 기출 연습 기록이에요
1번 문제 돌고래 예쁘게 그리고 싶은데 어렵네요
그래도 돌고래"처럼 보여서" 다음 문제로 넘어갔던 기억..
이번 기출은 <고래>가 주제네요
전 고래랑 나름 인연이 있어요.
(특히 향유고래 좋아함)
고딩 때, 자기자신과 관련된 것을 한 단어로 골라 메모지에 적은 뒤
선생님이 그걸 읽으면 누가 쓴건지
학우들이 맞추는 이벤트를 했었는데 전 고심하다가 "고래"라고 적었어요
전 정말 어렵게 냈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안 친했던 친구가 맞춰서 놀란 기억ㅋ
20대 때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으며 "술고래"로 불린 적 있었고;;;
30대 때는 제 타투를 보시던 할아버지로부터 "고래 선생님"으로 불린 적이 있었네요
(의외로 타투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열려있는 걸 아시나요?? 타투 볼 때마다 칭찬해주심)
드라마<내이름은 우영우>가 흥할 땐,
고래를 좋아하는 우영우를 보고 저를 떠올렸던 친구와 직장동료도 있었어요
고래를 많이 좋아하지만
고래축제에 가본 적은 없네요
실제로 본 적은, 일본에 갔을 때
수족관 입구 바닷가에서 자연에서 헤엄치고 있는 돌고래들이랑
수족관에서 고래상어를 같은 날 봤었어요..
수족관에 있던 고래상어를 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 넓은 곳에 1마리의 고래상어가 있었는데,
분명 넓은 공간인데 고래에겐 엄청 좁았어요
한쪽 지느러미엔 상처가..(치료 중인 것처럼 보이긴 했어요)
수족관 들어올 때 보았던 항구에서 놀고있는 돌고래들이랑 상반되더군요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어요
훗날 <내 이름은 우영우>에서
관련된 우영우의 대사가 나올 때 공감이 많이 갔어요
B형 주제는 <분리수거>네요
분리수거 이제는 생활 속 한 부분이 되었는데요
일주일마다 분리수거를 하는데도 제법 쌓이네요
그래도 20년 전 옛날 같았으면
일반쓰레기로 버렸을 것들을 재활용 가능성이 있게 만든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④번 문제에 펜툴 문제는...
직접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모양도구에 있었던..!!
미리 알았더라면 시간단축을 할 수 있었을텐데..!!!!
4문제 토탈 95분 소요..90분 이내는 아직이지만 많이 줄였어요
but 포스팅 기준일까지 아직 위 최단시간 못깸..(1번, 4번 넘 복병)
하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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