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그 어떤 번쩍임/[스타듀밸리]거지 농장주의 맨땅 헤딩

[스타듀밸리일기] 낙엽 날리는 계절 맞이하다

마요마 2024. 11. 26. 23:35

스타듀밸리 초보

농부 BAN씨가 첫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촌장님과 로빈이 무언가를 만들었군요

스페샬 게시판을 만들었네요

더 난이도가 높은 요청을 올릴건가봐요

 

제 요청도 올릴 수 있나요,,,,?  -BAN

 

 

건초를 모아서, 겨울 대비를!

지금까지 닭장에 건초를 마니한테 직접 사서 먹였는데요

 

알고보니,

잡초를 낫으로 베어서 창고에 건초로 모아둘 수 있었네요?;;

 

가을이 되고 이걸 알아서,

부랴부랴 저장고를 로빈에게 부탁했고

겨울대비로 건초를 열심히 벤 BAN씨...

 

역시 농사일은 정보 없이는 돈이 줄줄 새나 봐요

 

 

저장고에 낫질하느라 피곤하게 잠들고..

농부 BAN씨는 그 다음날 아침에

편지 한통을 받게 되는데요

 

"조자 마트 뒷방에서 슬쩍"이라..

혹시? 

 

 

오.. 역시 셰인이네요

맛있는 요리를 주었어요

차마 못 먹겠어서,

특별 갠소용 나무상자에 보관했어요

 

처음에 싹퉁바가지였던 셰인이 어제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마을에 와서,

거의 처음으로 마음을 열어준 주민이 셰인이라니...

 

농부BAN은 약간 감동모먼트를 가졌습니다

 

 

얼마뒤에

농사일보다는 낚시가 더 적성에 맞다는 것을 알게된 BAN씨.

 

낚시가 레벨10이 되었습니다

 

거지 BAN씨는 한푼이라도 더벌기 위해서

"낚시장인"의 길을 선택했다네요

 

 

기분 좋게 낚시를 하고

밤 늦게 주점을 들어갔더니

엘리엇이 반겨주네요

주점에서 먼저 아는 척 해주다니 의외네요

 

하이염

 

 

와우 8시간 동안 글을 쓰다니

대단한데요

 

그러다가

농부BAN씨는 하루 10시간 이상

농사와 낚시 일을 하고 있다고 깨달았어요

 

 

그는 쿨하게 맥주를 사주었어요

맥주 중에

에일 제일 좋아하는데,

맥주 취향이 BAN과 비슷하네요

 

남은

가을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