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 옷주름 연습 타임~~
어릴 땐 치마도 줄곧 입었던 것 같은데
독립하면서 치마 챙겨오지도 않음
밴딩 바지의 축복 속에 살다보니
천국을 벗어나기 싫다
스키니진 어떻게 입었나 몰라...
겨울이 되고
수면바지와 패딩바지를 애용하는데
원래 무거운 옷을 싫어해서 후드도 안입는데
겨울은 어쩔 수 없이 두꺼운 바지와 후리스를 입는다
한국의 겨울은 너무 춥다...
이럴 때 동남아 여행가는 게 답인 거 같은데... (머릿속 계획만 반복중)
펑퍼짐한 옷을 입은 캐릭터가 그리고 싶어져서,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길지 않은 시간에 "알라딘"을 떠올렸다
알라딘 ost를 들으면서 알라딘을 그렸는데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진다
난 알라딘 pc게임도 좋아하고
디즈니만화동산에서 하던 알라딘도 좋아했는데
몇 해 전 알라딘 실사화 영화 나올 때, 약간의 충격을 받았다(좋다는 뜻)
지니가...지니가... 실사화가 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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